(국민 일보 서평)
전업작가로 활동 중인 전광 목사의 저서
‘평생감사’(생명의 말씀사)가 출간 2개월만에
5만부를 돌파했다.
베스트셀러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의
저자인 전 목사가 감사를 주제로 책을 펴낸
동기는 소박하다.
“한국 교회에 감사를 통한 도전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사에 대한 제 심령의 메마름
때문이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일상에서 깨달은 감사에 대한
성찰을 마치 차를 음미하는 것처럼 조용하고
따뜻하게 전하고 있다.
전 목사 가족의 미국생활 시절, 지극히 단조롭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뜻밖에 사고가 터졌다.
아들이 부러진 이쑤시개에 발가락을 찔린 것.
대수롭지 않은 이 사고 때문에 그의 가족은
7개월간 심한 마음고생을 겪으면서 깨달았다.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를….
전 목사는 성경 인물들의 감사 스타일도 흥미롭게
조명했다.
평생 질병을 달고 다니면서도 하나님을 찬양했던
사도 바울의 감사는 ‘가시 감사’로, 생명의 위협
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내놓았던 다니엘의
감사는 ‘벼랑 끝 감사’, 가장 많이 감사했던 다윗의
감사는 모든 상황에 감사할 줄 아는 ‘전천후 감사’로
명명했다.
전 목사는 이 책을 집필하기 전부터 감사일기를 써왔다.
그가 가방에 넣고 다니는 감사일기장에는 매일의
날짜 밑에 하루생활 중 감사했던 일 7가지가 또박또박
적혀 있다.
감사일기장은 전 목사의 사고방식과 삶의 태도를
깜짝 놀랄 만큼 바꿔놓았다.
“한마디로 ‘불평 불만의 안경’을 ‘감사의 안경’으로 바꿔
낀 거나 마찬가지죠.
매사 감사의 조건을 찾게 됩니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비결도 감사일기에 있어요.”
전 목사는 교회 성도와 청년들이 감사일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평생감사’와 함께 ‘평생감사 100일 노트’를 내놨다.
그는 감사를 행복의 조건으로 연결시킨다.
“행복은 소유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습니다.
행복은 감사의 크기에 비례합니다. 개인과 가정, 교회,
직장, 나아가 사회 곳곳에 감사바람이 널리 퍼져나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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