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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불경에 나오는 감사

by 법천선생 2018. 8. 19.


상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우려나오게 될 때,

사람은 상대를 지극히 존중하며 공경하고 받들어 모신다.

화엄경의 정수인 보현의 10대원도 그러하여




부처님에 대한 감사함으로 시작하여 감사로 끝난다.

 

그리고 10대행원의 마지막인 일체 중생에게 공덕을

되돌리는 회향이라는 것 역시 지극한 감사함으로 끝난다.


보현보살이 부처님의 공덕을 성취하고자 열 가지

넓고 큰 행원인 보현십대원이라는 것의 내용은

첫째는 모든 부처님을 예배하고 공경하는 것이요,
둘째는 부처님을 찬탄하는 것이요,
셋째는 널리 공양하는 것이요,
넷째는 업장을 참회하는 것이요,
다섯째는 남이 짓는 공덕을 기뻐하는 것이요,
여섯째는 설법하여 주시기를 청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부처님께 이 세상에 오래 계시기를 청하는 것이요,
여덟째는 항상 부처님을 따라 배우는 것이요,
아홉째는 항상 중생을 수순하는 것이요,
열째는 지은 바 모든 공덕을 널리 회향하는 것을 말한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과 자비스러움이라는 마음의 상태는

나라는 작고 좁은 마음의 울타리를 벗어나 더 넓은 마음,

내가 없고 모두가 다 하나인 더 넓은 세계로 향하게 한다.  

 

이렇듯 자비심과 감사함이라는 것은 수행의 시작이자,

끝이라 할 정도로 가장 중요한 마음 가짐인 것이다.

 

자비심도 없고, 세상만사만물에 대하여 감사할 줄 모르는

그러한 수행자, 즉,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희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