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아무리 많이 바빠도 마음이 슬퍼져서
번뇌가 한순간이라도 그대를 조롱하게 하거나
바보로 만드는 짓을 결코 용서하지 말라는 것이다.
밥을 먹을 때에도 음식 맛에 집착하지 않도록
항상 씹는 세미한 동작과 그 느낌, 모든 동작의
움직임과 음식의 맛을 세밀하게 집중하여 관찰하라.
그냥 만탐착하게 된다면 마음공부가 되지 않는다.
어떠한 어려운 일을 만나거나 고통을 만나더라도
변명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오직 수행으로 승화한다.
많이 뛰고 공에 집중하는 힘든 운동하거나 걸어서
다닐 때일지라도 마음의 집중적 관찰을 놓치지 않는다.
특히 동작을 하기 전에 마음의 움직임을 간파하고,
그 행동의 의도를 먼저 집중하여 관찰하도록 한다.
그러면 자신의 무의식 속에 있는 습관적인 악습이나
편견이든가, 고정관념을 쉽게 찾아내서 개선할 수 있다.
마음속의 신에게 집중하는 마음을 놓쳐 버리는 순간,
번뇌에 속아 마음을 보통사람처럼 다시 휘젓고 다닌다.
마음챙김의 방어선을 항상 지켜 내야 하며, 번뇌가
일어나는 곳은 어디든지 신에게 집중함의 지혜로
무자비하게 공격하여 마참하게 서슴없이 잘라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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