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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나 자신부터 지극히 사랑해야 진보한다고?

by 법천선생 2018. 9. 11.


명상할때 참회하는 마음과 겸손한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수행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일이긴 하다.

 
그러나 수행의 목표는 결국 우주적인 위대한 사랑과

조금의 틈도 없이 완벽한 하나가 되는 것이기에

자신속의 불성을 사랑하는 것은 훨씬 더 중요하다.

 
만약, 명상을 한다고 하면서 자신이 경지가 매우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그는 경지가

낮은 사람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되는 셈인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지극히 오만 불손하거나,

무엇이든지 욕심이 나서 많이 소유하고자 하거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유익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적으로 불편한 느낌과 편의를 고려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에게 어떤 즐거움이나 기쁨도 주지 않고는

언제든 자기자신만 좋으면 되며, 자기 기분이 나쁘다고

다른 사람을 마구 탓하는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속의 불성을 정말로 사랑하는 지극한 정성과

간절한 구도의 마음이 없다면, 누구를 사랑할 수 있는가?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슨 이기적인 남녀간의

사랑과 같은 세속적인 사랑을 뜻하는 그런 뜻이 아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 독재이며, 전제주의적이고 이기적인 나쁜 것이다!


자기 자신조차도 사랑하지 않으면서 명상으로 높

경지를 얻고자 하는 것은 마치 모래로 밥을 지으려는

절대로 안되는 행위라는 것임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