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언제 찾아 올지 모른다는 확실한 사실에
시간이 아주 많은 사람처럼 게으르게 수행하지
말고 숨 한번 들이 쉬었다가, 단지 내쉬지 못하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언제든지 집중해야 하는 것,
죽음이 일주일 뒤에 오는 것이겠는가?
아니면 단 몇일 만에 나에게 찾아 오는 것이라고
믿고 명상을 한단 말인가?
그러나 깨달은 큰스승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조금은 어리석은 생각임을 알아야한다고 하셨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모두 죽음이 오는 때를 모르고
아주 게으르게 천천히 명상수행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죽음이 언제 온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가.
내 제자중에서 가장 높은 경지를 얻은 사람은 숨과 숨
사이에 죽음이 있다고 생각하고 드나드는 숨길에
생각을 매어두고 그 숫자를 헤아리며 명상이 끊임없이
집중하며 선정을 닦았다.
그러므로 수행자들이여. 그대들도 이렇게 드나드는
숨길 속에 죽음이 있다고 생각하고 수행해야 생로병사와
근심, 걱정, 고통, 번민에서 헤어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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