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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명상가의 쉼터가 본 수행자

by 법천선생 2018. 10. 26.


스스로 수행자라고 에고가 높은 그대가 타인을 대할 때,

그 사람을 무시하거나, 질시했다면, 그대는 스스로 자신의

공덕을 아주 크게 손상시키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스승의 말씀이 사소한 것들을 몰입하여 하는 것이 명상과

아주 비슷하다고 하셨으며,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그의 영적등급을 가름해 보는 아주 좋은 잣대라고 하셨다.


명상을 많이 하게 되면, '도고마성'이라고 에고도 함께 많이

자라게 되어 하늘 아래 나보다 나은 사람은 없는 듯하게

보여 지기도 하는 에고충만의 경지가 찾아 오기도 한다.  


자신은 아주 높고 강력하여 다른 사람들이 개미만하게 작게

보여지고, 안하무인과 같은 생각이 강하게 자신감을 갖게 한다.


그것은 아주 큰 마장에 든 것이니, 스스로 각별히 조심하고

매순간 특별히 점검해 보아야 하는 상태임을 알아야 한다.


명상은 결국 내면의 사랑을 깨닫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사랑이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아직 생각해 보아야

하는 공부가 많이 필요한 경지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