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많은 신통력이 생기면 아주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는 것이 수행의 길이다.
우리는 신통력이 있는 사람을 신기하다고
그렇게 생각할지는 몰라도 실상은 그것은
전혀 신기한 일이 못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누구나 즐으면 영혼이 몸밖에 나가
모든 사실을 그 자리에서 당장 알게 되는
귀신과 같이 알아 맞추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을 한다고
그것을 어떻게 신통한 능력이라고 하겠는가?
또한 무엇은 영적으로 본다는 사실은 실은
많은 영적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기 때문에도
명상가에게는 부담스러운 일이 되는 것이다.
살아 있으면서 해탈이라는 영혼의 해방, 즉
육신이라는 이 감옥에서 영혼이 아주 자유롭게
탈출을 자유자재로 하게 되면 그러한 사소한
신통력이 아닌 너무나 많아 다 알지도 못할만큼의
신통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명상이란 올림픽 참피온과 같은 것이다.
오림픽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아시안게임에
목표를 두고 훈련을 하지 않으며, 관심이 적다.
물론, 전국체전은 더더욱 목표가 아닌 것이니,
굳이 그러한 목표를 세우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
가장 높은 해탈을 추구하는 사람은 신통이 많은
아라한이 되려고 할 필요없는 법이니 말이다.
무슨 경지가 보이는가, 들리는가에 관심을 두는가?
오히려 스승께서는 장막을 쳐서 그러한 것들을
막아 그대를 보호하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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