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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천년을 떠들어도 직접 집중해야만 얻을 것

by 법천선생 2019. 1. 4.


내가 체험하지도 못한 일들을 천년 동안

그것을 나열해 보았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까짓 지식으로 과연 무얼 할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명상가는 반드시 자신이 이해하고

체험하여 직접 깨우쳐야지 남의 말만 듣는 것은

전혀, 전혀 소용없는 공염불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한 자기주도적 공부를 가장 강력하게

말한 사람이 바로 중국의 임제선사이니,


그는 정말로 대범하게 생각하고 또한 그렇게

직접 말을 하고 그렇게 살천한 사람이었다.


중국 역사상 가장 유명했던 황벽선사를 스승으로

모시고 공부하는 처지에서도 무려 3년 동안

스승의 옆에서 함께 공부하면서도 단한번도

스승에게 질문을 하거나 배우지 않았다는 것이다.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인 그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공부가 아주 잘되었으므로 스승에게 물어

볼 필요가 전혀 없었던 것이고, 또하나 더 유명한

그의 말은 부처가 오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가

오더라도 그마저도 죽여버리라고 단언했던

정말로 과감한 자기주도적공부를 한 사람이었던

것이었다.  


또한 부처님의 시자였던 아주 똑똑하고 예의가

바르던 아난존자는 무려 몇십년동안이나 부처님을

뒤따라 다니면서 모든 법문을 다 듣고 외울 정도로

현명한 사람이었으나, 부처님이 돌아가시자마자

수많은 제자들에게 아주 큰 창피를 당하고나서야

열심히 공부하여 결국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고 하니

스승 옆에 오래 있는다고해서 빨리 깨닫는 것은

절대로 아님을 제대로 잘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