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아직 분별심이 많이 남아있기에
설사 깨달은 스승이 바로 옆에 있다해도
축복 받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스승이 육체를 빌어 육신으로 나타났어도
여전히 그를 깨달은 스승으로 믿지 못한다.
그러니 그 스승이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 않는 경우는 더욱 더 말할 필요도
전혀 없을 것은 아주 분명한 사실이다.
명상가의 대부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과거와
미래의 스승을 믿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집중해서 자신의 불성에 염불을 하지 못한다.
그것이 가장 큰 나의 수행에서의 문제이다!
스승을 믿고 싶어도 그 진체를 볼 수 없어서
그 분을 그렇게 쉽게 믿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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