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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성공

염불 방광 이야기

by 법천선생 2019. 3. 21.


당나라 때, 선도대사께서 장안의 서경사에서

강법사와 염불의 수승함과 열등함에 대해

겨룬 적이 있었다.


 대사께서 법상에 올라가서 발원하시기를,

“여러 경전에 의하면, 세존께서 말씀하시기를,

 ‘염불이라는 한 법으로 정토에 왕생할 수 있다.

하루에서 칠일 동안, 일념에서 십념까지 아미타불의

명호를 부르는 자는 반드시 정토에 왕생한다’고 하셨다.


만일 이 일이 진실하여 중생을 속이는 말씀이

아니라면 법당에 계신 모든 불상들이 동시에

방광할 것이다.


만일 이 염불법문이 허망하여 중생들이 정토에

왕생할 수 없다면, 나 선도를 이 법상에서 곧바로

대지옥에 떨어져 긴 시간 고통을 받으며 영원히

나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대사께서 주장자로 법당 가운에 한 불상을

가리켰더니, 법당 내의 모든 불상들이 일제히

눈부신 광명을 놓았다. 


 (당나라 도경·선도의 『염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