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은 그리스의 철학을 소크라테스로부터
전수받아 그것을 완성시킨 대철학자인 사람이다.
그가 처음 가진 직업은 레슬링 선수였었다.
어깨가 넓고 잘생겼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플라토도 처음에는 그도 별로 운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당시 그리스의 일년은 현재의 4년에 해당하여
신들을 즐겁게 하기위해 4년마다 올림픽 경기를
했고, 우승을 한 선수들은 월계관을 씌워주고
동상까지 세워 주는 등 큰 영광을 누렸었다.
하지만 플라톤은 올림픽에서 레슬링선수로서는
단 한 차례의 상도 받지 못한 사람으로 남았다.
귀족이었던 플라톤은 그 뒤, 공부를 해서 시인이
되었지만, 그의 시는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다.
이쯤되면 실의 빠져 매일 우울한 삶을 살았을
법도 한데, 플라톤은 여전히 밝은 표정으로 즐겁게
살았다.
친구들은 그런 플라톤을 이상한 사람으로 보기도 했다.
"아니. 자네는 뭐가 좋다고 그리도 싱글 벙글인가?"
그러자 플라톤이 말했어요. "만약 내가 개나 소
같은 짐승으로 태어났다면 얼마나 불행했겠나?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먹고 자는 것밖에 몰랐을 걸세.
그런데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게다가 그리스처럼 예술과 체육을 사랑하는 나라에서
태어났으니 미개한 원시인으로 태어난 것보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난 정말 기쁘다네."
플라톤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고 특히 스승이었던 소크라테스를
극존중하여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여 뒷날
위대한 철학자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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