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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이심전심의 의미

by 법천선생 2019. 3. 24.


어느 날, 세존이 설법을 하기 위해

제자들을 영산자락에 불러 모았다.


그때 세존은 연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그것을 말없이 들어 보였다.


제자들은 그 뜻이 무엇인지 몰라 잠자코

세존의 손에 들려 있는 연꽃만 바라 보았다.


그러나 오진 한 사람, 마하가섭만은

그 뜻을 깨닫고 얼굴을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염화미소]

 

  그것을  보고 세존이 말을 하였다.

"나에게는 정법안장(正法眼臧 : 사람이

원래부터 지니고 있는 덕), 열반묘심

: 번뇌와 어둠에서 벗어나 진리를 깨우쳐

얻은 마음), 실상무상(實相無相 : 변하지

않는 진리), 미묘법문(薇妙法文 : 진리를

아는 마음)을 글로 기록하지 않고 가르침,


밖에 따로 전하는 것이 있다.

그것을 가섭존자에게 전하노라"

 

 글로 기록하지 않고 가르침 밖에 따로

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심전심'이다. 


또는 여기에서 염화미소라는 말이 나왔는데,

이 말도 이심전심과 같은 뜻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