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SEA) 게임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과 관련,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11일(현지시간)
"이번 승리는 경제, 문화, 사회 발전에 영감을 줘 베트남을 강국으로
건설하는 데 모든 사람이 이바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총리와 포옹하는 박항서 감독 [베트남 정부 웹사이트 캡처]](https://t1.daumcdn.net/news/201912/12/yonhap/20191212005914041hwsw.jpg)
푹 총리는 이날 저녁 베트남 하노이 총리 공관으로 박항서호와
SEA 게임에서 2연패를 달성한 베트남 여자 축구 대표팀을 초청해
"위대한 성과로 조국에 영광을 가져다준 두 팀에 진심으로 축하한다"
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푹 총리는 또 "박항서 감독과 마이 득 쭝 (여자 대표팀) 감독이 있는
두 팀은 최선을 다해 상대방의 전술을 파악하고 매 경기 적절하게
선수들을 투입했다"고 평가했다.
푹 총리는 이어 "축구는 수많은 팬을 열광시키는 스포츠의 왕"이라며
"이번에 우승한 것은 훌륭한 감독과 승리에 대한 열망을 갖고 열심히
뛰어준 재능 있는 선수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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