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범에 의하면 사람이 생각을 바르게
가지려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스스로
신통한 여러가지의 꿈을 많이 꾼다고 한다.
더러운 오물을 토해 내거나,
옛 성현이 자기를 손잡아 이끌어
주시기도 하며,
혹 허공을 날거나 걷기도 하고
좋은 깃발이나 보물 덮개 기타 각종
훌륭한 사물을 얻는 꿈을 꾼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은 모두 다 허물이 사라지고
죄가 없어지는 징표라는 것이다.
원료범은 또한 팔자를 고치기 위해
3천가지 공덕을 쌓기로 결심했다.
장부책을 만들어 놓고 한 가지
선행을 할 때마다 즉시 기록하였다.
가난한 사람에게 음식을 보시하기도
하고, 더러 산목숨을 사들여 놓아주는
방생을 하기도 하였다.
하루에 많게는 10개의 동그라미가
찍히기도 하였다.
그 와중에 팔자에는 없던 아들을 낳게 되었다.
1583년에는 드디어 3천개의 동그라미가
완성되었다.
3천 공덕을 쌓은 지 얼마 후에 원료범은
벼슬이 승진하여 현감이 되었다.
현감이 된 후에는 다시 1만 공덕을 쌓기로
결심하였다.
그러나 현감이 되면서 하루 종일 관청에서
자리를 지키고 근무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공덕 쌓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진 셈이다.
우연히 꿈에 한 신선을 만나게 되었다.
자신이 선행 발원한 일이 완성되기 어려운
까닭을 여쭈었다.
"그대가 현감이라는 자리에 있으니 백성들에게
물리는 세금을 조금만 감해주면 1만 가지 선행이
한꺼번에 완성될 것이다" 라고 일러 주었다.
꿈에 신선이 일러준 대로 요범은 세금을 대폭
줄여 일할 사푼 육리(14.6%)로 낮추었다.
벼슬이라는 자리가 한방에 1만 가지 선행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찬스이기도 한 것이다.
원료범은 이러한 정신수양과 공덕으로 인하여
일찍이 공선생이 예언하였던 53세라는 운명적
한계를 훨씬 넘어 74세까지 천수를 누렸다.
팔자를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고금을
막론하고 착한 일로 공덕을 쌓는 일이다.
막고 푸는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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