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단지 언제 죽느냐의 시간만 차이가 있을 뿐
반드시 죽는다는 것은 누구나 자명한 사실이다.
그럼데도 불구하고 누구나 몇 천 년씩은 확실히
살 태세인 것처럼 그리도 악착스럽게 살고 있다.
몇년전 누나 매형의 동생 즉, 나에게는 사돈이었던
분이 말기암으로 이미 얼마 살지 못한다는 사형
선고를 받고 시골로 내려와 편안히 산다고 내려 왔다.
내가 보기에는 그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아 죽음이
임박했음에도 전혀 죽을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았다.
몇 십 년 살것 같은 사람처럼, 남의 일에 관여하고
화를 내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러 들었다.
나는 그 분의 상태에서 그분을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웠다.
나 같으면 죽음이 나에게 임박했다면, 명상을 한다든가,
영혼에게 이로운 그 어떤 일이라도 찾아 꼭 하련만....
참으로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었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저 세상으로 쓸쓸하게 자기 혼자서 떠나 갔다.
원래 종교라는 것은 이 세상에 전혀 필요없고 없었다.
그냥 깨달은 스승들이 있었던 것이고, 나중에 제자들이
모여 하나의 집단을 형성하여 움직이고 있는 중일 뿐이다.
하지만 종교는 이렇게 살다 허망하게 죽을 사람에게는
너무나 필요한, 아니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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