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의욕자극

마조어록, 평상심이 곧 도이다!

by 법천선생 2020. 3. 3.


만약 도를 알려고 할진대는 평상심이 도이다.

평상심이란 조작이 없고 시비가 없고 취사가

없고 범성이 없고 단상이 없다.


경에 말씀하시길 범부행이 아니며 현성행도

아닌 것이 보상행이라 하니라.


단지 지금과 같이 행주좌와와 응기접물(應機接物)

할 때 전체가 다 도이다.

 

도 이대로가 법계이니 내지 항사사 같은 묘한

작심이 법계를 벗어나지 아니한다.


만약 그렇지 않을진댄 어찌 이것을 심지법문이라

하며 무진등이라 할 것인가.


일체만법이 다 심법이요 모든 이름이 심명이니

만법이 마음을 따 라서 일어난다.


마음이란 만법의 근본이다. 경에 말씀하셨다.

마음을 알아 본원에 통달하는 까닭에 사문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