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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동전 한 닢, 옛날 이야기

by 법천선생 2020. 3. 9.


입만 가지고는 안된다!

아무리 선지식의 좋은 경전을 많이

읽는다고 해도, 아무리 많은 강연을

듣는다고 해도, 그것을 완전하게 내것으로

이해하고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없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와서 질문하곤 한다.

우리는 당신의 강의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구도자가 되거나 명상을 하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이것은 전혀 쓸모없는 태도이다!

나의 강의를 듣는 게 전부라면 그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아무것도 행하지 않을 것이라면 나의 강의를

들으면서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그것은 전혀 쓸모없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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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하지 않으려는 게으른 아들을 둔

부자가 있었습니다.


부자는 어느 날 아들을 불러 말했습니다.

"밖에 나가서 네 힘으로 동전 한 닢을 벌어 오너라."


다음날 아침, 게으른 아들은 어떻게 동전 한 닢을

벌어야 할지 몰라 우두커니 앉아 있었습니다.


보다 못한 어머니는 아버지 모르게 동전 한 닢을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저녁에 아들에게서 돈을 받은 아버지는

"이건 네가 번 돈이 아니다." 하면서 난로 속에 던졌습니다.


다음날도 어머니가 돈을 주었지만 아버지는

또 난로 속에 던져 넣었습니다.

 

사흘째 되는 날, 어머니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아들이 일을 해서 돈을 벌어 오게 하였습니다.


아들은 할 수 없이 밖으로 나갔습니다.

아들은 온 종일 힘들게 일을 하여 동전 한 닢을 들고

자랑스럽게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이번에도 "이 돈은 네가 번 것이

아니다."하며 불 속에 던졌습니다.


아들은 급히 난로 속에 손을 넣어 그 동전을 꺼냈습니다.

"아버지, 이 동전 한 닢을 버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십니까?"


"이번에야말로 틀림없구나!"

그제야 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며 재산을 물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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