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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명상가의 쉄터의 명상의 기초

by 법천선생 2020. 3. 14.


좋은 건물을 높고 튼튼하게 짓기 위해서는

기초가 단단해야 하는 것처럼 명상가도

수행의 기본과 기초를 단단하게 다듬어야 한다


만법은 귀일이니, 명상에 돌입하기 전에

먼저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다해야 더 빠르다


 빨리 깨닫겠다는 도통병에 걸려 시달리지 

말고 우선 먼저 내속에 사랑과 자비심을 깨워라! 
  
나도 처음에는 빨리 깨닫겠다는 욕심인

'속효심'과 안달하며 깨닫겠다고 구하는 마음인

'치구심'을 가지고 앞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명상만 열심히하게 되면 다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되어도 너무나 큰 잘못된

생각이었음을 처절하게 깨우치게 되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으니, 사람의 도리도

못하면서 어떻게 하늘을 감동시키겠는가?


나는 내가 혼자서 오랫동안 명상을 하면서

스스로 느낀 바가 있어서 후배들에게는 반드시

일상생활에서의 세상일에 열심히 하라고 당부한다
 
남남끼리 만나서 함께 살면서 속상한 일이 있고,

기분 나쁜 일도 있고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있다.

 

별별 생각이 다 나는데, 그러한 모든 생각들을

잠재우고 참고 견디면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후배들을 사랑하고 도반끼리 서로 붙들어 주는

그 생활이 평범함 일상적인 생활이라는 것이다


명상가는 반드시 먼저 사람의 도리를 다할 때

자기 자신을 바로 볼 수 있고 이것이 성불의

기초와 기본이 되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에게 유익함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리이타, 자신도 이익이 되게 하면서 남도 돕는

보살정신을 가져야만 진보하는 것이 명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