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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회광반조 조고각하(廻光返照/照顧脚下) 죽을땐 후회해도 너무 늦다!

by 법천선생 2020. 3. 19.


"회광반조 조고각하(廻光返照/照顧脚下)"라

"어리석고 철없이 살다가 죽음에 이르러서야

몸의 구속에서 벗어 나게 되니, 맑은 정신이

일어나,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크게 반성한다"


회광반조 조고각하 (廻光返照 照顧脚下)라는

말은 죽어 가는 사람에게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말이겠지만, 명상을 해야 하겠다고 각오한

사람에게는 더욱 더 필요한 마음의 상태를

겨냥한 말이다.


죽음을 맞이 하여 눈, 코, 귀 등의 감각기관의

정보로만 살았던 내가 그러한 구속에서 벗어나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을 때의 너무나

새롭게 다가오는 참 각성을 말하는 것이다.


내일이나, 내가 5분후에 죽어야 할 운명이라면,

내가 가장 먼저 급하게 해야 할일이 무엇인가?


그대가 정말 똑똑한 사람이라면 인생의 허망함을

그 빠른 세월감을 확연하게 느끼면서 살 것이다.

 


무심코 지나쳤던 말의 의미가 죽음이 가까워지자,

아, 덧없이 지나온 시간들이 아쉽고 후회가 된다.


 

짐승은 죽음에 이르면 순해지고, 사람은 죽음이

가까워지게 되면 순수하고 착해진다고 한다.


사람은 죽음에 이르면 지난날을 후회하고 반성한다.

그 중 임종 전 제일 많이 후회하는 것이 가족을

사랑하지 못한 것, 남에게 베풀지 못하고 산것이다.


먼지 끼인 거울이 사물의 모습을 제대로 비출 수

없듯이 한 생각 맑은 정신이 일어나기 전에는

집착과 욕심이라는 먼지가 가득 끼인 마음 안에

사랑이나 베품이라는 단어가 자리할 곳이 없다. 


죽을 때가서야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땅을 치고 큰 후회를 한들 무엇하겠는가?


그것은 이 수행에 필요한 소중한 몸이 없게 되면

마치 핸드폰 없이 깊은 산중에 조난을 당했을

때처럼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신세가 될 뿐인 것이니,

역시 지금 이순간에 열심히 지속적으로 명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