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몸이 망가 지는 것으로 볼때,
몸은 불타기 좋게 바짝 마른 나무와
같은 상태인 것이고, 분노심, 화내는
마음은 마치 활활 타는 불길과 같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나 사람에게 화가
일어나면 그 생대인 남을 태우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활활 불태워 버린다.
감정이나 생각이 이끄는대로 무조건
그저 따라가서는 안 된다.
사실 마음속에는 천사도 있고 악마도
있기에 항상 감정과 생각을 잘 다스려서
항상 마음을 부드럽고 순하게 갖도록 한다.
마음이 하늘도 만들고, 사람도 만들고,
지옥도 만들고, 극락도 만든다.
그러니 감정과 생각을 쫓아가지 말고
마음의 근본을 알아아서 주인이 되자.
논에다 벼를 심으면 자라는 것처럼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쉴새없이 자라서 결국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에 쌀을 추수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하루하루 부지런히
정진하다 보면 어느 새 수행이 깊어져
마침내 저 열반의 세계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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