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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실제하지 않는 것과 실제하는 것

by 법천선생 2020. 4. 7.

“그대가 만약 신의 이름을 안다면,

그 이름을 반복해서 간절하게 부르고,

그 분의 크나큰 영광을 찬미하게.

 

그리고 이따금 신께 헌신한 사람이나,

깨달은 성자들을 찾도록 하게.

 

그대의 일상이 밤낮 쉴새없이 세상의

일이나 세속의 의무와 책임에만 몰두하면,

 

그대의 마음은 신을 생각할 수 없게 된다.

시간이 날 때마다 고독 속으로 들어가

오직 신만을 집중적으로 찾아 보는 것,

신을 생각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고독 속에서 명상을 수행하지 않는다면,

그대의 복잡다난한 마음을 신께 붙들어

두는 일이 처음에는 초보운전처럼 어렵다.

 

그대가 만약 어린 묘목을 심을 경우에는,

반드시 잡초가 묘목을 덮지 않도록 자르고,

그 주위에 울타리를 세워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잡초가 덮어 버려

녹아 버리거나 가축들이 먹어치워 버린다.

 

명상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자신의 일을 하는 동안 신을 생각하거나,

자기 집 골방에서 신에 대해 명상하거나,

숲 속에 들어가 신을 묵상하는 것이 그것이지.

 

또한 그대는 실재하는 것과 실재하지

않는 것을 항상 분별해야 한다.

 

신만이 실재하는 영원한 본질이다.

그 밖의 다른 모든 것은 실재하지 않는 것,

즉 일시적인 것이다.

 

이것을 분별함으로써 인간은 마음으로부터

일시적인 대상들을 털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