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에 힘들고 어렵게 공포속에서
죽지 않도록 죽기 전에 마음속 에고를
먼저 처단하여 죽게 해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힘들게 죽어야 한다.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그처럼 두려워한다는
것은 바로 생전의 사악한 생활의 증거이다.
죽음은 평범한 삶을 산 사람에게는 때로
태산보다 무겁게 느껴 지는 것이기도 하고,
평생동안 아주 열심히 수행한 사람에게는
늘 가던 길을 가는 나그네처럼 가볍다.
그러므로 죽음은 반드시 많은 공부와 대비와
나는 누구인가와 같은 명제를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명상적인 삶을 살아야만 한다.
삶은 비록 짧은 것이지만 죽음은 결국
인생을 영원하고 성장하여 신성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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