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누군가가 이리도 크고
아름답고 편리하게 만들었을까?
참으로 감사함을 느끼면서
내 방으로 쏟아져 내리고 있는
휘영청 떠 있는 달빛을 바라 본다.
달빛의 서늘함과 시원함이 동시에
느껴지면서 그 청량감은 말할 수
없이 상쾌할 뿐이다.
이제 해가 뜰 것이며, 그러면
달빛과 별빛은 소리 소문없이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다.
해가 얼마나 강렬하고 진리를
있는 그대로 아주 환하게 달의
오롯한 청순함에 가르쳐 주고 있는가?
내가 달빛인지 달이 나인지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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