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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죽음에 대하여 숙고하는 것이 명상

by 법천선생 2020. 4. 23.

나도 이제 나이가 드니, 친구들이 꽤나

많이 여러가지 사연으로 이미 세상을 떠났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 중에 깨달은

스승이었던 까비르를 찾아 왔던 제자의

사연인데, 그 친구도 수행을 나름 좀 하여

'육안공'이라는 신통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육안공은 눈을 뜨고 오오라를 볼 수 있는

신통을 말하는데, 성경에 동방박사들이

하늘에 뜬 천자기를 하고 예수님을 찾아

나선 것과 같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신통이다.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의 머리 위의 오오라를

보고 그 사람의 영적 등급을 알아 맞추기도 한다.

 

그런 그가 까비르를 찾아 왔는데, 그의 아내가

장례식장에 갔다고 해서 어떻게 찾느냐하면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오오라가 높은 사람이

까비르라고 한 것이다.

 

그래서 헐레벌떡 까비르를 찾으러 갔는데,

마침 시신을 땅에 뭍는 중이 있었는데,

 

그 순간에 모든 사람들의 오오리가 마치 깨달은

스승마냥 모두 다 높았다고 하니, 제자가 까비르를

찾지 못하고 다시 그의 아내에게 가서 물으니,

 

그렇다면 모든 일을 다 마치고 돌아 갈때쯤에도

계속 오오라가 높은 사람이 까비르라고 하여

까비르를 제대로 찾았다고 한다.

 

그러니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생각하거나 나는

누구인가 등을 곰곰히 심각하게 숙고할 때 오오라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