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기를 지나서 쇠퇴기로 접어든
상품이기 때문에 이 상품을 시장에서
남길 것인지, 아니면 창고에서 물건을
걷어버릴 것인지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 했다.
초코파이는 지금은 히트상품이지만,
1985년경에는 이 상품을 죽일까말까
고민을 했었다.
담당 대리에게 “초코파이”의 타당성을
자세히 검토하라는 위의 명령이 떨어진다.
담당 대리는 초코파이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
이것을 살릴까? 죽일까? 살리면 어떻게 살릴까
고민을 하다가, 초코파이 이름에다가 한국인의
서정 테마인 정(情)자를 하나 더 붙였다.
이 상품이 그 정(情)때문에 다시 한번 대박을
내 최고의 오히려 히트상품으로 선정이 된다.
담당 대리는 정(情)하나 붙여서 2개월 만에
과장 특진, 2개월 만에 차장 특진, 2개월 만에
부장 특진을 하게 되었다.
대리에서 부장까지 6개월 만에 특진을 하게 된다.
그 정(情)하나 붙여서다.
그로부터 20년 동안 초코파이가 한국 최고의
상품이 된 것은 고객지향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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