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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중언부언하는 기도

by 법천선생 2020. 5. 2.

사람은 기도할때, 자신이 꼭 이루고

싶어 하는 것을 기도하는데에 아주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런데 정작, 더욱 더 필요한 것인

신이 나에게 가르쳐 주고 싶어 하시는

것을 듣는데에는 충분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이다.

 

그래서 기도할때는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한 것이니, 전지전능하신 신이

그대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단번에

알지 못한다면 그것이 어찌 신이겠는가? 

 

신께서 나처럼 무언가를 잘모르는

사람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기에

중언부언하는 것이니, 참으로 불경하고도

안타까운 수준의 기도인 것이다.

 

그냥 그 신의 이름을 부르면 그것으로

이미 가장 좋은 기도로 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