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나를 대신해 살아 주겠는가?
나는 나라야 하고 스스로 살아야 한다.
아무도 그대를 대신해 살아 줄 수 없고
대신 죽어 줄 수도 없는 것이 진실이다.
사랑도 그러하여 누구 나를 대신해
사랑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말도 안된다.
스승에게서 천만년 동안 법문을 듣는다
해도 그대가 직접 고민하며 닦지 않는다면,
전혀 그 지식은 오직 지식에 불과하며,
그것은 내것이 아니고 스승의 체험이고
스승의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만 한다.
남에게 들은 지식, 그것이 어떻게 진리인가?
진리는 조건이 충족되어 내것이어야 한다.
진리는 결코 전해 줄 수 없는 것이니, 아무리
스승이 훌륭하다고 해도 진리를 줄 수 없다.
진리는 빌려 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훔칠 수도 없고 돈으로 살 수도 없다.
그대 스스로 체험으로 알아야 한다.
그대 스스로 알지 못하는 한 그대의
단순한 세상의 지식은 앎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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