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혜종고 선사의 서장에
“조용한 곳에서만 수행하기를
원하는 것은 마치 귀신들의
소굴에서 공부하는 것과 같다.
수행인은 모름지기 정중공부도
중요하지만, 시끄러움에 끄달리지
않고 조용함을 잃지 않는
요중공부가 더욱 중요하다" 했다.
이러한 말은 이론상으로 한번
보고 들으면 누군들 모르겠는가?
그러나 세상살이중에서 자기도
모르게 나타나게 되는 현실상황에
부딛히면 까맣게 잊어 버리고
전전긍긍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동중지 공부, 즉 일을 하면서도
언제든지 명상하는 방법이
가장 장요하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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