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다른 사람과 사이가 좋지 못하거나,
그 사람이 그대가 옆에 있는 것을 싫어하거나,
그대의 말이 옳은데도 그 사람이 그대의 말에
동조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책망받을 것이
아니라, 정작 책망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그대
자신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가 그 사람에게 마음과 정성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사람이 무엇때문에 처음보는 그대의 말에
동조하지 않거나 옆에 있기를 싫어 할 수가 있나?
사람은 대인관계에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아주 시메한 비웃음이나, 무관심, 뒷담화 등을
기가막히게 알아채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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