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좋은 공감대화법이 있는가?

정말로 대인관계 갈등을 해결하는

좋은 대화법이 있는가?

 

물론 아주 좋은 대화방법은 확실히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른 것이고, 누가 그것을

진행하느냐하는 것도 문제이고, 어느 정도의

스킬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도 있다.  

 

캐나다의 어떤 작은 마을에서 범죄 사건이

벌어 졌는데, 누구나 다 알듯, 형량을 매겨

교도소에 넣어 보아야 반성은 커녕 오히려

더욱 더 죄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안까운 일들이

우리 주위에서 늘 행해져 오고 있다.

 

그래서 어떤 주민이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을

판사에게 부탁하여 이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든

화해시켜서 해결해 보겠다고 장담하기에 판사가

생각하기에도 좋은 방법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여 허락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사람이 관계자들을 찾아가 개별 면담으로

설득하여 어느날 관계된 사람들을 한곳에 모아서

어떤 규칙을 정해 놓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도록

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피해자가 당한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가해자가 이야기하는 것도 함께 모여서 듣게 되자,

 

그렇게 극심할 것만 같았던 사건이 너무나 잘 풀려

해결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지금 유행하고 있는

회복적 관계해결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