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에 오르는 길은 여러 루트가 있다.
길은 달라도 다 정상으로 통하는 루트들이다.
그런데 자기가 오르는 루트만이 가장 옳다고
또한 유일하다고 스스로 고집하게 된다면,
그는 결국에는 히말라야에 못 오른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종파적인 종교를 통해서 마침내
보편적인 종교의 세계에까지 나아가야 한다.
종파적인 종교라는 것은 나무로 치면 가지와
같은 것이니 나무 전체를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따라서 어느 한 가지만을 전부라고 고집하면
그 사람은 영원히 나무 전체를 알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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