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100%는 언젠가는 죽는다
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영원히 살것처럼 산다.
몰라서 그렇지 죽음은 아주 성스러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죽으면 떠나게 될 성스러운
천국으로의 여행 축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것은 결코 허황된 신비주의적 사견이 아닌
지극히 사실적이고 분명하고 확실한 진실이다.
그대에게 당장 증명할 방법은 매우 어려우나
지구가 둥글고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한다는
것처럼 그것은 엄연한 사실임을 알아야 한다.
사랑하는 자식들과 아내와 부모와 친지들과
반드시 이별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오고야 만다.
인간이 태어나면 생일이라하여 많은 기념 행사를
한다지만, 성스러운 죽음은 더욱 더 중요함에도
결코 확실하게 준비하거나 축하하지 않는다.
욕심과 집착은 사람이 죽어서 천국을 여행하는데
하등의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임을 알고 나서부터는
사랑을 하고 정을 주고 받고 살되, 결코 정에 얽매이거나
정을 주되 결코 집착하지는 말라는 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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