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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에고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by 법천선생 2020. 8. 28.

에고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신발이 끊임없이

발을 괴롭혀야 한다.

 

그래야 그대가 누구인지 기억할 수 있다.

에고이스트는 사랑할 수 없다.

 

그는 명상할 수 없고, 기도할 수도 없다.

진정으로 기도할 때에는 모든 것이 온전하다.

 

이때 에고가 사라진다. 에고는 자의식을 뜻한다.

자의식은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옳을 때 자의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특별한 것을 바란다. 나는 사람들에게

“그저 조용히 앉아 있어라.

기도와 명상 따위에 신경 쓰지 말고 그저

가만히 앉아 있어라.

그러면 서서히 기도와 명상이 자라날 것이다.”

하고 말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있는 것만으로……?”

하고 의구심을 나타낸다.

 

그들은 특별한 것을 요구한다.

만일 내가 “물구나무서기를 하라.”고 말하면

그들은 좋아하면서 받아들인다.

 

물구나무서기를 하라고 가르치는 선생들이

전 세계적으로 번창하고 있는 이유가 그것이다.

 

뭔가 어렵고 불편한 것이 호소력을 갖는다.

사람들은 이 우스꽝스러운 자세를 요가라는

이름으로 행한다. 우스운 짓이다.

 

사람들은 우스꽝스런 것일수록 더 낫다고 생각한다.

더 어려운 것일수록……. 힘든 것에 부닥쳤을 때

에고는 도전해 보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터무니없는 자세를 취하면서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삶은 그 자체로 위대하다. 개선할 필요가 없다.

만일 자연이 그대가 물구나무 서는 자세로 서는

것을 원했다면,

자연은 그대를 그런 식으로 창조했을 것이다.

 

자연에 귀를 기울여라. 자연을 따라가라.

자연과 싸우지 말라. 그저 따라가라.

그러면 곧 깊은 침묵에 도달할 것이다.

 

-오쇼

cafe.daum.net/SecretMaster/7hii/1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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