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가장 하기 어려운 두 가지 일이 있다.
첫째는 내가 세상에 태어나 받은 은혜를 갚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주 큰 은혜는 말할 것도 없는 것이고
아주 작고 사소한 조그만 은혜라도 잊지 않는 것이다.
이 모든 은혜를 단번에 다 갚은 유일무이한 길은
내가 명상하여 진리를 깨닫는 일이니, 명상이 제일이다.
시비장단, 모든 판단력과 분별심을 일으키지 않고
오직 나의 본래 마음이 나타나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즉시 이 자리에서 당장 부처님과 하나 되는 길이다.
손에 상처가 전혀 없으면 손으로 독을 만질 수 있다.
독은 상처가 없는 사람에게 결코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러므로 생각으로나 말로 또는 행동으로 악을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악함이 또 있을 수가 있겠는가?
착한 일이 아무리 사소하고 작은 것일지라도 결코
그것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 하니, 천천히 작게
떨어지는 물방울이 큰 탱크에 가득하게 되지 않는가?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쌓은 공덕이
결국에는 공덕으로 가득 차게 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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