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길을 끊어 버림이 곧 선(禪)에
이르는 올바른 길임을 알아야 한다.
살아 있으면서도 죽은 듯이 지내고,
죽어지내면서도 마음이 가는 대로
살 수 있는 살아 있는 지혜를 터득하라.
생각과 지(智)를 잊어버리는 것이 무(無)요,
무는 공(空)이요, 공은 불(佛)이니,
무가 곧 불이요, 불이 곧 무이니라.
싸움에 있어서는 한 사람이 천 사람을
이길 수도 있다.
그러나 자기자신을 이기는 자야말로
가장 위대한 승리자이다.
색에 집착하면 악마에게 붙잡히고,
집착하지 않으면 악마로부터 풀려난다.
생각을 한 곳에 모아 욕심이 동하게
하지말고, 뜨거운 쇳덩이를 입에 머금고
목이 타는 괴로움을 스스로 만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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