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함과 성냄이 없는 상태에 이르도록
하기 위하여 염불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혜가 열린 진정한 염불자는
다른 사람이 하는 악한 말을 듣는다해도
전혀 화가 일어나지 않는 경지에 있다.
염불이나 기도, 명상, 참선은 잘하면서도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잘 화가 치솟고
남이 잘됨을 보고 질투심이 치솟는다면그가 어찌 수행자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지혜롭고 선한 사람이라야만 선한 사람을
알아 볼 수가 있고, 그의 동료나 도반이
되고 악한 사람은 선한 사람을 몰라보고
멸시하기 일쑤이니 점점 더 죄를 짓는다.
그대가 선함의 씨앗을 심지 않는다면
어떻게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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