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행을 하는 근본 목적은 사랑과
자비의 관대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이다.
수행의 진보를 꾀하려면 당연히 사랑의
마음이 길러져야 비로소 진보할 수 있다.
매일 오랜 시간 자리에 앉아서 명상을
한다고 진보가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그렇게만 해서는 안 된다.
나의 수행 수준이 어떠하든 보다 많은
사랑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더욱 폭넓은
사랑과 관대한 자비심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그의 등급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명상개념 > 명상법칙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뗏목은 버려라! (0) | 2020.12.29 |
---|---|
염불시 나타나는 뇌파의 상태 (0) | 2020.12.29 |
결국 수행은 성내지 않는 것이다. (0) | 2020.12.28 |
자기를 죽이는 시초 (0) | 2020.12.28 |
태을진인이 말한 수행자가 금해야 하는 것(太乙眞人 七禁文) (0) | 2020.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