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예방 & 치료하는 눈물 건강법
이병욱 박사는 15년간 암 수술만 1천 여 건을
집도한 대학병원 유명한 외과 전문의였다.
하지만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메스’가 만능이
아님을 스스로 절실히 깨달았다”고 말한다.
암환자의 몸을 낫게 하려면 수술 못지않게
암을 만든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일이 중요함을
깨달아 알게 됐다는 것이다.
“암환자들은 거의 다가 암 발병 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분노·미움·원망·슬픔·절망 같은 나쁜 감정들이
마음에 독소를 쌓고 이것이 면역력을 떨어뜨려
그것들이 결국은 암세포를 만든 것이죠.
암 = ‘사연으로 작동하는 병’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 독을 빼내야 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눈물”이라고 가리킨다.
“저는 환자들이 고통스런 감정을 쏟아놓으며
마음껏 목놓아 크게 울부짖듯 울게 합니다.
많이 울고 크게 우는 환자들이 회복과 치유
효과가 훨씬 더 빠른 것을 수 없이 보아왔어요.
잘 알려진 웃음치료와 눈물치료를 병행하는데,
감동으로 하는 눈물치료가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웃음 = 파도, 울음 = 쓰나미
'감정의 바다에서 웃음이 파도와 같다고 한다면,
눈물은 파도보다 훨씬 더 강력한 쓰나미와 같아요.
눈물을 통해 우리는 극적인 카타르시스를 경험합니다.”
이 박사는 “고치기 어려운 환자는, 말기의 암환자가
아니라, 감정이 말라버려 마음이 돌덩어리처럼
굳어진 지극히 냉정의 벽이 쌓은 환자”라고 말한다.
때문에 딱딱하게 감정이 굳어진 마음을 푸는 것.이
감정을 풀어 헤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치료라는 것.
이 박사는 “눈물은 우리의 영혼을 순화시킨다”고 단언한다.
“눈물은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신이 내린 자연치유제’입니다.
눈물을 흘리면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과 원래대로의
영혼으로 되돌아가게 되어 병든 마음이 회복되는 것이죠.
저는 눈물을 ‘하나님이 주신 천연 항암제’라고 부릅니다.”
이 박사는 “눈물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면서 갖게 되는
가장 솔직담백한 자기표현 방식인데, 어른으로 커가면서
‘참아야 하는 것’이 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한다.
“더욱이 눈물이 나약하다는 의미로 읽히면서 남자들에게
금기시되는 경우가 많은데, 생리적인 구조로 볼 때 남자가
여자보다 눈물을 더 많이 흘리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
이라고 그는 말한다.
“남자의 눈물샘 꽈리는 여자의 것보다 훨씬 커서 한 번에
더 많은 눈물을 흘릴 수 있어요. 또한 남성호르몬은 눈물
분비를 늘리고 눈물샘 성장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죠.
본래 남자들은 눈물을 잘 흘리는 인체 구조를 갖고 있는데,
사회 통념이 이를 억제해온 것입니다.
잘못된 생각 때문에 눈물을 억누를 필요가 없어요.”
“미국 생화학자 빌 프레이는 눈물의 종류를 3가지로 나눔.
1. 지속적인 눈물,
2. 자극에 의한 눈물,
3. 감정적인 눈물
그는 모든 눈물이 똑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언제
어떻게 흘리느냐에 따라 눈물의 성분이 달라지고 역할도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눈물치료 효과를 내는 것은 ‘감정적인 눈물’로 강력한 감정이
불러오는 거죠. 앞서 말한 눈물들과 달리 이 눈물은 뇌의 다른
부분의 통제를 받아요.
뇌신경이나 눈의 마비로 인해 지속적인 눈물과 자극적인 눈물을
흘릴 수 없게 돼도 우리는 여전히 감정적인 눈물을 흘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감정적인 눈물에는 카테콜아민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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