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명상에 대한 태도와 자세를 반성해 보면,
토, 일요일만 되면, 멀리서 열리는 단체명상모임에
참가하려고 가족들을 멀리 버려 두고 나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며 에고로 명상을 20년이나 정말로
열심히 했지만, 그리 많은 진보가 있었던 것은 전혀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사랑이 명상보다 더 많은 진보를 가져오게 되고,
결국 명상은 사랑을 내 마음속에 감추어져 있어서,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었음은 분명하긴 하지만,
평생 동안 단 한번도 울린 바가 없었던 마음 속의
사랑의 선율, 피아노를 울리게 하는 일인 것이다.
지금에 와서야 아주 어려운 난관들을 여러번 맞나게
되고 만나게 된 극심한 정신적 고통 속에서 내가 과연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를 알게 되어 깊이 참회한다.
나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반성으로 깊이 참회하고
지금은 집사람을 위하여 교회에도 일주일에 한번이긴
하지만 나가고 함께 보조를 맞추려고 노력중에 있다.
그러한 사람은 진정한 참회를 아주 많이 하게 되고
진실로 사물을 이해하고 겸손해 질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런 사람은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진실로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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