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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인체에 단을 만들어라!

by 법천선생 2021. 1. 19.

단을 형성하고자 노력하는 기공수련자들의

수행법을 보면 아랫배인 하단전에 오랫동안

정성껏 의식을 집중하여 기를 모으면 기가 모여

진동이 생기게 되면서 마치 성관계를 할 때처럼

강력한 진동의 엑스터시가 생겨난다.

 

그러면 즉시 소주천으로 그것을 돌라게 되는데 

하단전의 진동이 머릿속으로 들어가 온양을 하여

공력이 크게 배가 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가슴 부위인 중단전과 이마 가운데

상단전인 혜안에서도 가능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인도를 여행하다보면 커다란 성기를

그려 놓은 사원들을 만나게 된다.

 

커다란 남성의 성기를 인체의 세군데에다

묘사해 놓은 것이다.

 

하단전과 중단전, 그리고 상단전에다가 성기를

조성해 놓은 것이다.

 

이것은 성관계와 같은 음란물이 아니라,

수행과 깊은 관련이 있는 의미있는 조형물인 것이다.

 

그대가 만약 단한번만이라도 이러한 조짐을

느꼈다면 좋은 증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반대로 그리 느끼지 못했다면 반성하고

계속적인 의식집중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하단전에서의 엑스터시도 대단하다고 하지만,

상위 차크라로 올라갈 수록 엑스터시는 더욱 더

력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이 임게점을 돌파하여 극상으로 나타나면

그것이 바로 해탈의 경지를 넘어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필자가 별로 밝히고 싶지 않은 이러한 적나라한 표현도

자기의 경지가 높은지 착각하지 말라는 의미로

실어 놓은 것일뿐이다.

 

수행의 경지는 사람마다 근기에 따라 나타나는

경지가 모두 같지 않으니, 이러한 경지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여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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