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너무나 큰 괴로움을 만난다면,
그걸 사정 없이 신 앞에 그대로 내려놓곤
기도하며 오직 그 분의 처분을 기다리라!
그리곤 아무런 반응도 하지 말것이다.
그저 아무 말없이 조용히 바라보기만 하라.
그 분의 끝 없는 사랑에 녹아 나오는
영원한 행복 앞에 그저 몸을 던져 버리라!
그대의 그 하잘 것 없는 조잡한 생각이
우리를 패망의 지름길로 끌고간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고 꼭 기억하여 인식하라.
지금 당장, 여기서 그대의 우울한 마음을
땅에다 떨썩 내려 놓고 신의 처분을 받으라.
그리고 세 달된 아기처럼 마냥 행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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