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미워하면 나에게 큰 타격이....

마음속에 극심한 분노와 미워하는 마음이

가슴속에 가득한 사람은 속에 기쁨과 평안이

없기에 면역력이 낮아지고 두뇌속 호르몬의

총사령부인 뇌하수체에서 검은 먹구름 같은

전쟁호르몬을 다량 분비하여 인체의 내부를

마치 전쟁 기간 중과 비슷한 상태로 만들어

버리기에 아주 나쁜 상태로 병에 쉽게 걸린다.

 

누군가를 용서치 못하는 상태는 내 몸속에

깊이 박혀 있는 총알처럼, 혹은 가위처럼

박혀 있는 미움과 원한 때문에 마음이 병들고

결국은 몸까지 온전하게 중병이 드는 것이다.

 

그래서 중환자 중에는 용서치 못한 마음이

큰덩어리처럼 굳어져 병을 일으킨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저지른 짓을 기억하고,

끼친 해를 계산하면서 산다는 것은 그 상처에

잊지 않고 계속 분노를 느낀다는 말인 것이다.

  

분노는 몸속에 독을 만들어 내는데 맹독을 가진

독사의 독만큼이나 우리 몸을 상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