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감동의 눈물
내면의 신과 합일되어 서로 교통하게
될 때 나타나는 주체할 수 없는 감사를
수반한 감동의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린다.
2. 입안의 단침
신체적 표징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것으로써, 부교감 신경이 작동해 행복
호르몬과 조화를 이루어 나타나는 입안에
단침이 고이는 현상으로 감로라고도 한다.
3. 뇌내 호르몬
눈을 감으면 에너지가 절감되어 뇌파를 평상시
거친 파장인 베타파에서 느린 파장인 알파파 이하로
변환시켜 우리의 마음이 고요해지는 현상이다.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 된 더 많은 여러가지 호르몬들이
명상을 통해 분비되어 우리 몸에서 서로 배합되고 조화를
이루어 상승 호르몬 작용을 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4. 뇌파의 변화
사람의 평상시 뇌파인 베타파(15~18Hz)에서 알파파
(12-15Hz)로 또는 더 파장이 느린 뇌파로 변환되어
심리적 안정과 아울러 신체가 이완되고 면역력 증가,
창의력 증가, 통찰력 증가, 기억력 증가가 수반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우리의 혈관은 확장된 양상을 보이는데,
혈관이 확장된 상태를 확인해보려면 자신의 손바닥을 보면
바로 알 수 있게 된다.
내가 영적인 세계와 연결되어 있을 때 손바닥을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면 울긋불긋하게 변화함을 보게 될 것이다.
이 밖에도 통증 감소 현상 같은 것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지극히 흥분된 상태인 감마파(31-120Hz)의 에너지
소모적 상태에서 심리적 안정 상태로 빨리 돌아오도록
유도하는 작용도 한다.
5. 뇌의 기능과 형태 변화
명상을 하게 되면 뇌의 기능도 최적화되어 진보하게 되는데,
뇌가 최적의 상태로 활성화 되어 주의 집중 조절 기능을
가진 전두엽이 전반적으로 두꺼워지고 형태가 달라진다.
충동조절 능력, 주의 집중력, 다른 사람들을 돕는 행동,
공감능력 등이 발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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