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늘 함께 사는 사람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도반의

오매불망 한 가지 목표는 오직

언제든 신만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혹시 그가 세상의 유혹에

빠지거나, 은혜스럽지 못한 생각에

빠져 있다고 해도 그는 그것들을

그다지 걱정하지 않는다.

 

때가 되면 다시 자기 자신이 신께

반드시 돌아와, 즉시 악한 생각은

모두 다 사라지게 되는 수 많은

다양한 경험을 했기 때문인 것이다.

 

즉 그에게는 그가 언제나 체험하고

있는 신의 신실한 돌보심에 대한

아주 굳게 믿는 신뢰가 있었던 것,

 

마치 지금 당장 죽을 목숨인 것처럼,

할 수 있는 한 온전히 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절하고 다급하게 생각하며,

 

꾸준히 단 한번도 한눈 팔지 않고

신을 아주 철저하게 신뢰하며,

 

그렇게 늘 신과 함께 하는 가운데

있음을 훈련하는 연습을 언제든지

열심히 이어지게 하게 된다면,

 

결국은 그것들이 가장 좋은 습관으로

정착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신의

놀라운 충만함에 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