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다! 모든 종교 창시자들이 한결같이 한 말은
좌절과 고통을 가져다 주는 집착을 버리라고 가르쳤다.
탐욕은 사람에게 강박감을 갖게 하며 그것에 중독되게 한다.
옛날 서양종교에서는 집착을 그리 크게 다루지는 않았다.
단지 약물, 알콜중독을 좀 더 크게 다룬 정도였을 뿐이다.
그러나 위대한 종교들 덕분에 사람이 살면서 세상의
많은 것에 집착을 하게 되어 그것에 지독하게 중독됨을
적나라하게 지적하여 집착을 버리라고 한 것에 이해력을
갖게 되었으니, 참으로 그것은 다행한 일이라 하겠다.
가장 뛰어난 가르침은 석가모니에게서 였는데, 사성제를
통하여 인생은 고통으로 가득하고, 그 원인은 집착이나니,
집착으로부터 해방되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며,
행동을 위한 팔정도를 닦으면 얻을 수 있다고 설파하였다.
또한 에스파냐 수도사 성 요한도 말하길, 어떤 것에도
묶여 있으면 새가 날 수 없듯 가벼운 집착이 지속되는 한,
신에게 도달할 수 없다고 고차원적인 말을 하였다.
중국의 왕양명도 말하길, 성인들의 가르침의 요지는
모두 다 세상의 집착을 어떻게하든 여의는 것이다.
그러니 이것이 바로 하늘과 땅, 만물이 한 몸이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깨달음 조건의 회복이다라고 하였다.
필자는 매일 새벽에 테니스장에 나가서 운동을 한다.
어떤 때에는 원하지 않는 내기 경기도 하게 되는데,
반드시 이기겠다고 각오를 하고 경기를 하게 되면,
괜시리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어 긴장하여 어이 없는
실수가 많아지게 됨을 스스로 많이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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