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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나는 누구인가?

by 법천선생 2021. 3. 11.

꿈 없는 잠을 상기해 보라.

그때 그대의 상태는 어떤 것인가?

 

그것이 그대의 참된 성품일 수 있는가?

확실히 그대는 이러한 믿음에

찬동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 그대는 그대가 있는 상태를

알지 못하게 가로막는 그 엄청난

어둠과 그대 자신을 동일시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기 때문이다.

 

주위의 사물들과는 지성에 의해

구별되는 그대가, 어떻게 그대 자신을

무지 혹은 공백 상태와 같다고

인정할 수 있겠는가?

 

아니면, 그것이 어떻게 진정 그대의

참된 성품일 수 있겠는가?

 

그럴 수 없다.

그대는 이 상태가 그대의 참된 성품을

가리는 짙은 어둠의 하나로 남아 있다는

것을 아는 '아는 자'이다.

 

어떻게 그대가, 바로 그대가 체험하고

저주한 그것일 수 있겠는가?

 

따라서 그대는 깊은 잠의 어두운

무지도 아니다.

그대는 이것과도 별개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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