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잘 돌보아야 하는 이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존중하는

사람을 대하듯, 자기 가족을 돌보도록 한다.

이것이야말로 신께 봉사하는 최상의 길이다.

 

강렬한 개인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수행자라면 적어도 가족을 사랑해야 한다.

 

마음으로부터 명상하여 스스로 자유로워지고,
그대의 가족을 자유롭게 해주라는 것이다.

 

그러나 좋은 가족, 화목하고 친근한 가족

관계와 교우 관계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이

행복을 느끼게 해줄 것이니 그대로 붙들고

있어야 하며 그것은 마치 천국 같을 것이다.

 

그러니 가정에서 그대의 ‘보물’을 잘돌보라.
깨달은 후에는 아무도 필요하지 않다고는

생각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만약 그대가 스스로 깨달았고 더 많은 지혜를

가지고 있고 내면의 지혜를 발견했다고 생각

한다면 가족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들은 모두 부처이니, 만약 그들이 이 세상에

머물러 그들의 일을 하고 또 다른 훈련이나

즐거움을 누리고자 한다면 그들을 그대로 두라.

 

그들 모두가 채식을 하고 명상 수행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님도 알아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