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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에고에게 하는 말, 마하리쉬

by 법천선생 2021. 3. 23.

오 에고여,

세상의 모든 악은 너로부터 나온다.

 

너를 분쇄하기 위해서 왕들은 법을

만들고 현자들은 가르침을 준다.

 

헤아릴 수도 없는 옛적부터의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 애석하다!

 

너는 아직도 생생하게 펄펄 살아있다.

너는 단지 숨었다가 다시 또나타난다.

 

너에게 끝이 없을 수 있는가?

아니, 분명히 끝이 다가오고 있다.

 

또 다른 에고가 너를 죽이려고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나는 브라흐만이다'라고 하는

보편적 에고이다.

 

자, 에고여, 너의 적이 너와 같은 부류

라고는 생각하지 말라.

 

너는 소멸될 수 있지만 그는 그렇지 않다.

너는 "나"라고 자만하고 있다.

 

왜냐하면 너는 항상 "나", "너", "그"라고

구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의 적은 이러한 자만에서

벗어나 있다.

 

어떻게?

그는 모든 차별상을 조화시키며,

모든 것을 자기 안에 녹여넣기 때문이다.

 

더욱이 너는 그에 대해 적의를 느낀다.

그가 너를 죽이려고 나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너에 대해서 아무런 악감정이

없다.

 

어째서 그런가?

너는 그가 있는 곳에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너를 그의 수족의 일부로 간주한다.

그의 곁에서 네가 사라지는 것은 너 자신의

허구성 탓이다.

 

그는 너를 죽이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너는 그의 시야에서 아무런 중요성도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고여, 너는 그의 적이지만

그는 너의 적이 아니다.

 

더 간단히 말해서 너는 너 자신의 적인 것이다.

왜냐? 너의 탐욕 때문에, 너는 '큰 하나'

앞에서 네가 다른 데서 하듯이 허세를 부린다.

 

너는  순간적으로 사라진다.

따라서 보편적 자기는 너를 집어삼켜

너의 존재를 희미하게 한 후에 일체의

빛으로서 빛을 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