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명상할때 죽어야 한다.
그러한 의식상태에라야 몸을 떠나
높이 올라갔다가 내려올 수 있는 것,
다시 돌아오기까진 기껏해야 몇 분,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시간이다.
그런데도 모두들 그렇게 두려워 한다.
그러한 사람은 마음속에으로는 천국에
꼭 가고 싶어하면서도 “안 돼요.
무서워요. 거긴 아무것도 없잖아요.”
라고 말하며, 죽기를 두려워하게 된다.
그래서 빛이 그들을 위로 데려갈 때
“안 돼요! 아직은 아니에요! 난 아직
성인이 아니에요!” 하고 자기가 거부한다.
내일 죽어서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
는 것을 그대는 사실 결코 알지 못한다.
나는 늘 스승의 가르침이나 수행상의
귀한 도움에 저항하고 반항하는 아주
큰 에고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나의 진보를 매우 더디게 만든다.
정말 그대가 항상 욕심과 집착을 바로
놓아버릴 수 있다면, 즉시 성불할 것이다.
빛이나 소리와 함께 갈 때는 돌아온다.
아주 잠시 동안만 죽는 것뿐인 것이다.
'하지만 저는 그 수준이 안 됐는데요'.
그렇게 말하는 건 그대의 에고인 것이다.
어떻게 그대가 감히 스승보다 더 잘 하는가?
그대 자신이 그럴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면
내면과 외면의 스승은 당신을 데려가지 않는다.
그러니 그대가 따지지 말고 내면의 스승이
결정하게 그대에게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면
그 말을 들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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