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그 성스러운 곳에
계신 후에 계시던 나날들,
매주 일요일마다 잊지 않고
그곳을 찾았지요.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곳에서 당신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찬탄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걸 좋아했지요.
수행이 좋지 않을 때
당신은 꿈속에서 빛나는
눈길로 나를 쳐다보시곤 했지요.
나로 하여금 수행의 진보를
알게 하셨죠.
내가 어린이처럼 단순했을 때
당신은 꿈속에서 어머니처럼
나를 껴안아 주셨어요.
너무나 포근하고 감미로웠지요.
도움이 필요할 때면
당신은 꿈속에서 친구처럼
내 손을 꼭 잡고서
나에게 힘을 주셨지요.
당신은 고해에서 빛나는 등불,
나에게 빛을 던져 주시며
당신은 최고의 길잡이,
나를 피안으로 인도하시네.
어느 수행자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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